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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한국영화제 초청 '불도저에 탄 소녀' 오늘(7일) 개봉

‘불도저에 탄 소녀’가 7일 개봉과 제20회 이탈리아 피렌체한국영화제 초청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관객들을 동시에 만난다.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박이웅 감독)’가 2022년 피렌체한국영화제에 초청되어 4월 7일부터 15일에 상영된다.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는 갑작스런 아빠의 사고와 살 곳마저 빼앗긴 채 어린 동생과 내몰린 19살의 혜영이 자꾸 건드리는 세상을 향해 분노를 폭발하는 현실 폭주 드라마다. 한국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독보적인 캐릭터와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현실성 있는 이야기와 세상을 향한 열혈 폭주가 주는 공감의 힘이 전 세계 관객들의 발길을 극장으로 이끌 전망이다. 앞서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는 부산국제영화제와 오사카아시안영화제에서 선보여 평단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고 국내 개봉을 앞두고 독립∙예술영화 예매율 1위에 올랐다. ‘불도저에 탄 소녀’로 첫 장편영화 주연을 맡은 김혜윤의 열연만으로도 관람 포인트! 김혜윤은 한쪽 팔에 용문신을 하고 어린 동생과 집을 지키기 위해 아빠의 사고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는 혜영 역을 맡아 세상의 부당함에 맞서 불도저에 올라타는 인물을 실감나게 연기해 놀라움을 전한다. 극중 혜영은 그간 한국영화 캐릭터에서 볼 수 없었던 거침없는 언행과 건드리면 폭발할 것 같은 화 많은 캐릭터로 김혜윤 배우는 뜨거운 에너지로 분노가 들끓는 내면을 온몸으로 표출해 스크린을 가득 채운다. 또한 개성파 연기자 배우 박혁권과 영화 ‘범죄와의 전쟁’ 드라마 ‘경찰수업’, ‘쌍갑포차’ 등의 오만석, 또한 가수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예성도 관람에 즐거움을 더한다. ‘불도저에 탄 소녀’는 다양한 경력을 가진 박이웅 감독의 데뷔작이다. 어른들의 세상을 모르는 소녀가 자신의 키만한 바퀴를 가진 불도저에 올라타는 모습을 통해 세상에 나가야 하는 두려움을 폭력으로 감추고 지독하게 싸워야만 했던 현실을 사실적으로 묘사한다. 주체할 수 없는 화를 내지르는 주인공을 따라가면서, 제목처럼 불도저에 올라타 부당한 세상과 그 세상에 속한 자들을 향한 폭주의 감정이 관객들에게 정서적인 공감을 얻는 동시에 색다르고 힘있는 이야기로 다가설 것이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0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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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도저에 탄 소녀' 독립예술영화 예매율 1위

잔잔한 파동이 시작됐다.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박이웅 감독)’가 7일 개봉을 앞두고 독립∙예술영화 예매율 1위에 올랐다. 5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가 독립∙예술영화 실시간 예매율 29.5%로 1위를 차지했다. ‘앰뷸런스’, ‘수퍼 소닉2’, ‘모비우스’ 등 쟁쟁한 경쟁작 사이에서 전체 예매율은 6위로 올라섰다. 그간 한국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독보적인 캐릭터와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현실성 있는 이야기와 세상을 향한 열혈 폭주가 주는 공감의 힘이 관객들의 발길을 극장으로 이끌 전망이다.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는 갑작스런 아빠의 사고와 살 곳마저 빼앗긴 채 어린 동생과 내몰린 19살의 혜영이 자꾸 건드리는 세상을 향해 분노를 폭발하는 현실 폭주 드라마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서 선보여 평단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데 이어 언론 시사를 통해 공개된 후 칭찬이 쏟아지고 있다. 첫 장편영화 주연을 맡은 김혜윤은 한쪽 팔에 용문신을 하고 어린 동생과 집을 지키기 위해 아빠의 사고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는 혜영 역을 맡아 세상의 부당함에 맞서 불도저에 올라타는 인물을 실감나게 연기해 놀라움을 전한다. 극중 혜영은 그간 한국영화 캐릭터에서 볼 수 없었던 거침없는 언행과 건드리면 폭발할 것 같은 화 많은 캐릭터로 김혜윤이 뜨거운 에너지로 분노가 들끓는 내면을 온몸으로 표출해 스크린을 가득 채운다. 개성파 연기자 배우 박혁권과 영화 ‘범죄와의 전쟁’ 드라마 ‘경찰수업’, ‘쌍갑포차’ 등의 오만석, 또한 가수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예성이 출연해 극의 완성도를 더한다. 다양한 경력을 가진 박이웅 감독의 데뷔작으로 사회를 향한 관점과 인물에 대한 시선으로 중장비를 끌고 관공서를 들이박았던 사람들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각본을 썼다. 어른들의 세상을 모르는 소녀가 자신의 키만한 바퀴를 가진 불도저에 올라타는 모습을 통해 세상에 나가야 하는 두려움을 폭력으로 감추고 지독하게 싸워야만 했던 현실을 사실적으로 묘사한다. 주체할 수 없는 화를 내지르는 주인공을 따라가면서, 제목처럼 불도저에 올라타 부당한 세상과 그 세상에 속한 자들을 향한 폭주의 감정이 관객들에게 정서적인 공감을 얻는 동시에 색다르고 힘있는 이야기로 다가설 전망이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0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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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도저에 탄 소녀' 김혜윤→오만석, 오늘(4일) GV 개최

'불도저에 탄 소녀'가 관객들을 만날 채비를 마쳤다.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박이웅 감독)’가 7일 개봉을 앞두고 티켓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4일 박이웅 감독과 김혜윤, 박혁권, 오만석이가 참석하는 GV가 개최된다. ‘불도저에 타 소녀’의 개봉을 맞아 예매처별 할인 이벤트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CGV 서프라이즈 쿠폰, 씨네Q 무비,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에서 진행된다. 또한 4일 오후 7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불도저에 탄 소녀’ 상영 후 GV가 열린다. 박이웅 감독과 배우 김혜윤, 박혁권, 오만석이 참석해 더 스크린 박혜은 편집장과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지난해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선보인 이후 정식 개봉을 확정한 후 관객과 첫 만남을 가진다. 이번 GV를 통해 19세 소녀가 불도저에 올라탈 수밖에 없었던 사연과 작품 속 숨겨진 의미를 들을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장 참석 관객들 중 배우들의 사인 포스터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는 갑작스런 아빠의 사고와 살 곳마저 빼앗긴 채 어린 동생과 내몰린 19살의 혜영이 자꾸 건드리는 세상을 향해 분노를 폭발하는 현실 폭주 드라마다. 김혜윤이 열연한 혜영은 한쪽 팔에 용문신을 하고 어린 동생과 집을 지키기 위해 아빠의 사고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고 세상의 부당함에 맞서며 불도저에 올라타는 인물이다. 극중 혜영은 그간 한국영화 캐릭터에서 볼 수 없었던 거침없는 언행으로 건드리면 폭발할 것 같은 아슬아슬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개성파 연기자 배우 박혁권과 영화 ‘범죄와의 전쟁’ 드라마 ‘경찰수업’, ‘쌍갑포차’ 등의 오만석, 또한 가수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예성이 출연해 극의 완성도를 더한다. 다양한 경력을 가진 박이웅 감독의 데뷔작으로 사회를 향한 관점과 인물에 대한 시선으로 중장비를 끌고 관공서를 들이박았던 사람들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각본을 썼다. 7일 개봉.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04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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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도저에 탄 소녀' 스페셜 포스터 공개…강렬한 아우라

아우라부터 강렬하다. 4월 7일 개봉하는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박이웅 감독)’의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됐다. ‘불도저에 탄 소녀’는 갑작스런 아빠의 사고와 살 곳마저 빼앗긴 채 어린 동생과 내몰린 19살의 혜영이 자꾸 건드리는 세상을 향해 분노를 폭발하는 현실 폭주 드라마다. 이 영화로 장편영화 첫 주연작을 맡은 배우 김혜윤은 용문신을 하고 직접 불도저를 운전하며 영화 속의 액션 장면을 소화했다. 건드리면 곧 폭발할 것 같은 위태로운 혜영 역할을 위해 역동적인 에너지를 들이부어 인물의 들끓는 내면을 온몸으로 표출했다. 촬영하는 동안 인물 내부의 기운이 너무 뜨거워서 혼자 마음에 품고 있기가 버거울 때도 있었을 정도였다고. 열정을 불태운 만큼 이전 역할들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로도 확인할 수 있듯이 극중 혜영은 그간 한국영화 캐릭터에서 볼 수 없었던 화 많은 성격의 소유자다. 어린 동생을 위해서라면 누구에게라도 덤벼들고 집을 지키기 위해 온몸을 내던진다. 아빠의 사고에 대해 파헤치면서 세상의 부당함에 맞서고 불도저로 어디든 들이박는 보통내기가 아니다. 주체할 수 없는 화를 내지르는 주인공을 따라가면서, 제목처럼 불도저에 올라타 부당한 세상과 그 세상에 속한 자들을 향한 폭주의 감정이 관객들에게 정서적인 공감을 얻는 동시에 색다르고 힘있는 이야기로 다가선다. 다양한 경력을 가진 박이웅 감독의 데뷔작으로 사회를 향한 관점과 인물에 대한 시선으로 중장비를 끌고 관공서를 들이박았던 사람들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각본을 썼다.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현실성이 가진 이야기가 현재를 가리키는 시의성을 더해 공감을 이끈다. 개성파 연기자 배우 박혁권과 영화 ‘범죄와의 전쟁’ 드라마 ‘경찰수업’, ‘쌍갑포차’ 등의 오만석 배우, 또한 가수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예성이 출연해 극의 완성도를 더한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3.3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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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도저에 탄 소녀' 김혜윤, 메인 포스터 공개 '눈빛으로 압도'

눈빛부터 강렬하다. 4월 7일 개봉하는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박이웅 감독)’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자꾸 건드니까 보여드릴게’라는 카피와 불도저보다 더 저돌적인 김혜윤의 강렬한 눈빛이 분위기를 압도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불도저에 탄 소녀’는 갑작스런 아빠의 사고와 살 곳마저 빼앗긴 채 어린 동생과 내몰린 19살의 혜영이 자꾸 건드리는 세상을 향해 분노를 폭발하는 현실 폭주 드라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이번 영화로 장편영화 첫 주연을 맡은 김혜윤 배우를 중심으로 박혁권, 예성 배우의 긴장감 넘치는 모습, 그리고 인물들 뒤로 드러나는 불도저 이미지가 시선을 끈다. 김혜윤 배우는 이번 영화에서 용문신을 하고 직접 불도저 액션을 소화하며 강렬한 캐릭터 변신을 예고하는 가운데. 건드리면 곧 폭발할 것 같은 위태로움과 거친 매력으로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한다. 드라마 ‘마인’과 영화 ‘택시운전사’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를 보여준 배우 박혁권이 혜영의 아빠 본진 역을 맡아 혜영의 막무가내 같은 행동에 동기와 당위를 부여하며 성장하게 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영화 ‘범죄와의 전쟁’, 드라마 ‘경찰수업’, ‘쌍갑포차’에서 개성 넘치는 열연으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 오만석은 정계 진출을 노리는 중장비 회사 회장으로서 혜영과 대치하며 긴장감 가득한 서사를 만들어낸다. 하룻밤 사이에 벌어진 의문의 사고를 수사하는 경찰 역으로 가수이자 배우인 예성이 등장해 긴장감 가득한 서사를 완성한다. ‘불도저에 탄 소녀’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박이웅 감독은 중장비를 끌고 관공서를 들이박았던 사람들의 실화에서 영감을 받아,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현실성이 가진 이야기의 힘을 기반으로 현재를 가리키는 시의성을 더해 공감을 이끌 예정이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3.2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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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 첫 장편 주연 '불도저에 탄 소녀' 4월 7일 개봉

김혜윤의 첫 장편 주연 영화가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박이웅 감독)’가 4월 7일 개봉을 확정했다. 메인 예고편이 함께 공개돼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불도저에 탄 소녀’는 갑작스런 아빠의 사고와 살 곳마저 빼앗긴 채 어린 동생과 내몰린 19살의 혜영이 자꾸 건드리는 세상을 향해 분노를 폭발하는 현실 폭주 드라마다. 의문의 사고로 의식을 잃은 아빠와 어린 동생을 지켜야 하는 소녀 가장 혜영이 강렬한 용문신과 불도저라는 수단을 앞세울 수밖에 없었던 이유에 당위성을 더하고, 이제 막 성인이 되어 세상에 나가야 하는 두려움을 폭력으로 감추고 지독하게 싸워야만 했던 현실을 사실적으로 묘사한다. 이번 영화로 첫 장편영화 주연을 맡은 배우 김혜윤은 용문신을 한 거친 모습으로 건드리면 곧 폭발할 것 같은 위태로움과 역동적인 분노를 표출하며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한다. 직접 불도저를 운전하며 영화 속의 액션 장면을 소화했다. 명품 배우 박혁권이 의문의 사고로 의식불명이 된 아빠 본진 역으로 나와 사건의 전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영화 ‘범죄와의 전쟁’ 드라마 ‘경찰수업’, ‘쌍갑포차’의 오만석 배우는 정계 진출을 노리는 중장비 회사 회장으로 등장해 세상으로부터 가족을 지키기 위해 맞서는 혜영과 대적하며 긴장감을 형성한다. 가수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예성이 의문스러운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 역으로 나와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신예 박이웅 감독은 중장비를 끌고 관공서를 들이박았던 사람들의 실화에서 영감을 받아 각본을 썼다.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현실성이 가진 이야기의 힘을 기반으로 현재를 가리키는 시의성을 더해 공감을 이끈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공개되어 언론과 평단,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3.1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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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뒤덮은 용 문신"…'불도저에 탄 소녀' 김혜윤, 새로운 얼굴

김혜윤이 스크린에서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다. 김혜윤은 4월 개봉하는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박이웅 감독)'에서 장편영화 첫 주인공으로 나서 강렬한 변신을 꾀한다. 한쪽 팔에 용 문신을 하고 거침없이 내달리는 혜영은 기존 한국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보적이고 유일무이한 캐릭터의 탄생을 알린다. 김혜윤은 2018년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 악바리 강예서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2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이 역할로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는 완전히 다른 이미지와 1인 3역이라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어린 시절부터 연기 경력을 쌓아온 준비된 연기자로 영화 ‘숨바꼭질’, ‘살인자의 기억법’ 등을 비롯해 ‘미성년’, ‘미드나이트’ 등에 출연한 데 이어 이번 ‘불도저에 탄 소녀’로 장편영화 첫 주연을 맡았다. ‘불도저에 탄 소녀’는 갑작스런 아빠의 사고와 살 곳마저 빼앗긴 채 어린 동생과 내몰린 19살의 혜영이 자꾸 건드리는 세상을 향해 분노를 폭발하는 현실 폭주 드라마다. 김혜윤은 자신이 연기한 혜영 역할을 위해 뜨거운 에너지를 쏟아 부어 인물의 들끓는 내면을 온몸으로 표출했다. 촬영하는 동안 인물의 내부의 기운이 너무 뜨거워서 혼자 마음에 품고 있기가 버거울 때도 있었을 정도였다고. 또한 학원에서 연습을 하면서 불도저를 익숙하게 다룰 수 있게 됐고, 영화에서 직접 불도저를 운전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열정을 불태운 만큼 이전 역할들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불도저에 탄 소녀'는 다양한 경력을 가진 박이웅 감독의 데뷔작으로 사회를 향한 관점과 인물에 대한 시선으로 중장비를 끌고 관공서를 들이박았던 사람들의 실화에서 영감을 받아 각본을 썼다.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현실성이 가진 이야기의 힘을 기반으로 현재를 가리키는 시의성을 더해 공감을 이끈다. 일찍이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서 첫 선을 보인 후 평단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혜윤을 비롯해 박혁권, 오만석, 슈퍼주니어 예성이 함께 한 '불도저에 탄 소녀'는 4월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2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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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박이웅-김혜윤-박혁권-오만석, '활짝 웃어요~'

박이웅 감독과 배우 김혜윤, 박혁권, 오만석이 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 야외무대인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박세완 기자 park.sewan@joongang.co.kr / 2021.10.08/ 2021.10.0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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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X박혁권 '불도저에 탄 소녀' 26회 BIFF 공식 초청

김혜윤과 박혁권이 부산으로 향한다.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박이웅 감독)'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공식 초청, 영화제 공개를 앞두고 영화의 첫 이미지인 크러쉬 포스터를 공개했다. ‘불도저에 탄 소녀’는 19살 소녀 혜영이 집과 동생을 지키기 위해 갑작스런 아빠의 교통사고에 대한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고 스스로 부딪치는 영화다. 드라마 ‘SKY캐슬’,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강단과 순수의 모습을 모두 보여주며 합격점의 연기력을 선사한 김혜윤이 구혜영으로 분해 한쪽 팔에 용 문신을 하고 부당한 세상과 그 세상에 속한 자들을 향해, 영화의 제목처럼 불도저에 타 거침 없이 내달리는 캐릭터를 선보인다. 박혁권은 혜영의 아빠 본진 역을 맡았다. 정계 진출을 노리는 중장비 회사 회장을 만난 뒤 다리 난간을 들이박고 추락하는 의문의 사고로 의식불명 상태에 놓여 혜영의 막무가내 같은 행동에 동기와 당위를 부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불도저에 탄 소녀'는 신인 박이웅 감독의 데뷔작으로, 중장비를 끌고 관공서를 들이박았던 사람들의 실화에서 영감을 받아 각본을 썼다. 이제 막 성인이 되어 세상에 나가야 하는 두려움을 오히려 폭력으로 숨기려 하는 소녀를 주인공으로 택해 관객들에게 정서적인 공감을 얻는 동시에 색다르고 힘있는 이야기를 선보인다. 공개된 크러쉬 포스터는 불도저에 탄 혜영의 절박하면서도 분노에 가득한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아 끄는 가운데, 거대한 불도저 바퀴와 너무나 대조적으로 왜소한 소녀가 왜 불도저에 올라타야 했는지 궁금증을 더한다. 실제로 김혜윤은 직접 불도저를 다루는 등 혜영 역할을 위해 뜨거운 에너지를 쏟아 부어 인물의 들끓는 내면을 온몸으로 표출했다는 후문이다.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에 대해서 김혜윤은 “의미있는 영화로 영화제를 초청되어 너무 영광이고 감사하다. 또 관객분들과도 만날 수 있어서 대단히 설레고 기대된다"는 소감을 전했다. ‘불도저에 탄 소녀’는 26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서 선보인 후 정식 개봉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9.16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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